[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이지은(아이유), 임윤아(소녀시대 윤아), 이제훈, 이정은, 오정세가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이 됐다.

미쟝센 영화제 측은 10일 “5명의 배우들인 이지은, 오정세, 임윤아, 이정은, 이제훈을 명예 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 제도는 배우들이 심사위원을 맡아 단편영화에 대한 관심 증대를 비롯해 한국 영화계의 새 얼굴을 발견하며 영화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 위촉된 명예 위원은 각각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등 다섯 장르 경쟁부문 상영작을 심사하게 된다.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오는 25일 개막해 다음 달 1일 폐막한다. 모든 프로그램을 네이버TV '미쟝센 단편영화제 MSFF' 채널을 통해 무료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