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 [뉴시스]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 [뉴시스]

 

[일요서울] 21대 국회에 입성한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들이 11일 국회에서 한자리에 모여 오찬을 갖는다.

기자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5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3식당에서 언론인 출신 21대 의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역신문발전지원,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기자연금제도 등 언론계 관련 입법과제를 의원들에게 전달한다.

21대 국회에서 언론인 출신 의원은 총 24명으로, 이중 15명이 초선으로 입성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낙연(동아일보), 노웅래(MBC), 박광온(MBC), 김종민(시사저널), 김영호(국민일보), 고민정 (KBS), 민형배 (전남일보), 박성준(JTBC), 양기대(동아일보), 윤영찬(동아일보), 정필모(KBS), 한준호(MBC), 허종식(한겨레신문) 의원 등이 언론인 출신이다.

미래통합당에선 정진석(한국일보), 박대출(서울신문), 김은혜(MBC·MBN), 배현진(MBC), 안병길(부산일보), 윤두현(YTN), 정찬민(중앙일보), 조수진(동아일보), 최형두(문화일보) 의원 등이 언론인 출신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중앙일보,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경향신문 출신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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