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대표 스마트 시범공장 ㈜SLP 방문 통해 성과 및 발전방안 논의
- 스마트공장 구축은 현재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제조업의 혁신과 생존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후 함께했다.
제조업의 혁신과 생존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후 함께했다.

[일요서울ㅣ광양 강경구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9일 전남 대표 스마트 시범공장인 ㈜SLP를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는 기업 대표 및 임·직원,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제조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스마트공장 관련 현장 목소리 청취와 기업 및 관계 기관의 제언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 및 임·직원은 그동안 기업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더불어 업종별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줄 것을 건의했다.

정현복 시장은 이와 같은 제언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정책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아울러 “스마트공장 구축은 현재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신산단에 위치한 ㈜SLP는 전국 20개 선정하는 시범공장 중 전남 지역에서 대표기업으로 선정되어 장차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저변 확대와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