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참석한 동방신기 최강창민
동방신기 최강창민 결혼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오는 9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최강창민이 오는 9월5일 교제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의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최강창민은 앞으로도 동방신기 멤버이자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좋은 활동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둔 최강창민에게 많은 축하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공식 입장에 앞서 최강창민은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교제 중인 여성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함께 기뻐해 주던 윤호 형에게 그리고, 진심 어린 조언과 충고를 보내주신 소속사 관계자분들께도 이 글을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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