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몬스타엑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판타지아(FANTASIA)’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4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 활동을 마친 몬스타엑스는 “몬베베와 함께해서 행복했던 우리의 마지막 판타지아였다”며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행복했던 활동이었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높은 앨범 완성도와 음악적 성장을 자랑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특히 비주얼과 음악,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고루 갖추며 강력한 에너지를 선사, 팀의 컬러를 더욱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매 전부터 흑백의 멤버 별 트레일러를 통해 트렌디한 비트와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던 이들은 강렬함으로 무장한 트랙들로 앨범 ‘판타지아 엑스’를 가득 채웠다. 변하지 않는 가치와 절대 나약해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해당 앨범은 타이틀곡 ‘판타지아’로 절정의 순간을 극대화해 표현했다.

그 결과 몬스타엑스는 컴백 당일 발표했던 네이버 V 라이브 컴백 쇼케이스에서 접속자 수 73만 명과 하트 수 22억을 돌파했다. 또 발매 직후 바이브 급상승 차트 1위,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1위를 잇따라 차지하며 그 인기를 뽐냈다. SBS MTV '더 쇼'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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