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SKY 캐슬', '부부의 세계'를 잇는 JTBC의 또 다른 문제작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이 17일 숨겨진 과거와 은밀한 비밀로 얽힌 유준상, 송윤아, 배수빈, 한다감의 미스터리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우아한 친구들 티저 영상 캡쳐(JTBC 제공)
사진 = 우아한 친구들 티저 영상 캡쳐(JTBC 제공)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장르의 작품. 인생의 하프타임에서 예기치 못한 변화를 맞닥뜨린 이들의 모습이 유쾌한 현실 공감을 너머 짜릿한 서스펜스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의 강렬하고 파격적인 티저와 포스터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장르 불문하고 '올라운더'로 활약 중인 유준상과 2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오는 송윤아, 새로운 인생 캐릭터 도전에 나선 배수빈과 매력만점 한다감 등 이름만으로도 존재감 가득한 배우들도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미스터리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티저부터 분위기 무엇? 역시 심상치 않다', '안궁철과 친구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참을 수 없을 만큼 궁금하다!', '레전드 미스터리 드라마의 탄생 임박', '배우들 연기 벌써 美쳤다', 'JTBC 전매특허 현실 밀착 미스터리, 벌써 취향 저격 당함', '앞으로 내 불금은 여기에 바친다! 무조건 본방 사수' 등의 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과 박효연, 김경선 작가가 의기투합한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오는 7월 10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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