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첫 OST에 '강다니엘'이 출격한다.

사진 = 강다니엘(일요서울 D/B)
사진 = 강다니엘(일요서울 D/B)

강다니엘이 부른 '편의점 샛별이'의 첫 번째 OST 'Something'은 기존 강다니엘이 선보이던 음악의 분위기와는 달리 잔잔하고 감미로운 멜로디의 발라드 곡으로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상대방을 향한 조심스럽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OST 참여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게 된 강다니엘은 "첫 번째 OST 참여라 정말 기쁘고 떨린다.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OST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그룹 워너원 멤버였던 강다니엘은 지난해 '컬러 온 미(color on me)로 솔로 가수 데뷔했다. 이어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을 발매해 첫 연작 프로젝트 'COLOR' 시리즈의 포문을 열었다. 

이런 강다니엘이 최근 드라마 OST가 음원차트에서 두드러지게 활약하고 있는 만큼, 강다니엘 또한 이번 '편의점 샛별이' OST를 통해 신흥 OST 강자 반열에 합류하게 될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의 첫 번째 OST 'Something'은 오늘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19일 첫 방송을 앞둔 '편의점 샛별이'는 똘기 충만 4차원 알바생과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극으로 '열혈사제'의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지창욱과 김유정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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