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 외국인, 임시생활시설 대기 중 확진

파주시청
파주시청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해외에서 입국해 임시생활시설에 대기 중이던 인도 국적 난민 A모 씨가 6월 23일 코로나 19로 확진 받았다고 밝혔다. A모 씨는 파주시 14번째 확진환자다.

A모 씨는 6월 2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특별버스를 이용해 곧바로 임시생활시설에 도착 후 검체를 채취했다. 이후 임시생활시설에 머물던 6월 23일 오후 양성 판정됐다.

A모 씨의 파주시 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특별버스 동승자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A모 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파주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