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파자라 체임버스(Fajara Chambers)와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감비아 시장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파자라 체임버스는 파자라에 거점을 둔 로펌이다. 이로써 앤더슨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중요 거점인 아프리카에서 급속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5년 이상 업력을 쌓은 파자라 체임버스에는 대표 파트너인 앤 리빙턴(Ann Rivinton)과 말릭 F 음바이(Malick F. M’bai)의 리더십 아래 11명의 전문가가 함께하고 있다. 파자라 체임버스는 풀서비스 로펌으로 소송, 일반 회사법, 이동통신, 부동산, 은행, 관광 등의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파자라 체임버스는 ‘체임버스 글로벌(Chambers Global)’의 우수 로펌으로 꾸준히 선정돼 왔다. 

음바이 대표는 “앤더슨 글로벌과 협력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양사 협력은 개인과 기업, 상업 고객에게 최고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과 더불어 서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은 물론 국제 비즈니스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뜻을 같이 하는 이들과 협력해 감비아 시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크 보르사츠(Mark Vorsatz)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최고경영자(CEO)는 “앤더슨의 아프리카 플랫폼은 이미 아프리카 대륙 최대 법률 서비스 제공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아프리카에서 벤치마크 조직을 구축하는 것은 우리 전략의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그는 “파자라 체임버스가 합류함으로써 글로벌 제공 역량이 크게 확대됐다”며 “음바이 대표와 그 팀은 상당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자르 체임버스의 독립성과 청지기 정신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감비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앤더슨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전 세계의 세무 및 법률 전문가들로 이뤄진 법적으로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회원 기업들의 국제 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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