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은 26일 울산광역시 중구 일대에 위치하는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실제 유니트를 360도로 촬영한 VR(가상현실) 영상 및 입지 환경, 단지 배치, 마감재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울산 태화강변에 들어서 태화강 영구 조망이 가능하며,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도 눈에 띈다. 또, HDC현대산업개발이 울산시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텔인 만큼 수요자들을 고려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는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과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단지 외관에는 태화강변의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입면 디자인을 도입, 심플한 격자형 프레임으로 도시의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였으며, 하부 입면에는 개방형 루버를 적용해 생동감 있는 패턴으로 태화강 물결의 모습을 반영할 예정이다.

단지는 정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하며, 대부분의 세대에서 태화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 태화강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옥상정원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런드리카페(코인세탁실+라운지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전 세대에 입면 분할창을 적용해 내부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다. 전체 세대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전용 59㎡ 타입은 침실 2개, 욕실 1개 구성에 아파트 형태의 구조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안방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배치하고, 현관에는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현관창고를 제공한다. 특히, 안방 드레스룸은 유상옵션을 통해 의류관리기, 금고, 프리미엄 선반 시스템 등이 제공되는 통합드레스룸을 설치할 수 있다.

아이파크 브랜드만의 홈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인 HDC IoT도 도입될 예정이다. 세대 내 설치되는 월패드를 통해 조명∙난방∙세대환기∙도어록 제어와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며, CCTV 연동을 통한 어린이 놀이터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바로 진입가능한 강북로, 번영로, 태화로, 북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울산시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울산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동해남부선 태화강역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송정역과 야음사거리를 잇는 울산트램 2노선이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사업지 인근으로 4노선도 예정되어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성남동 젊음의 거리, 뉴코아 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의 쇼핑, 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울산시청, 울산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차량 10분 거리다.

반경 2㎞ 이내에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9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우정혁신도시가 위치하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미포국가산업단지, 효문공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울산석유화학단지 등의 산업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6월 30일(화) 청약을 시작으로 당첨자 발표일은 7월 3일(금)이며 정당계약은 7월 7일(화)부터 8일(수)까지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월이다. [기사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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