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3개 협력회사, 직원 1,500여명 상주

월성원자력본부 상주협력사 합동 청렴이행 서약식.
월성원자력본부 상주협력사 합동 청렴이행 서약식.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26일 본부 내 상주 협력회사들과 함께 ‘2020년도 청렴이행 서약식’을 가졌다.

월성원전에 따르면 현재 월성본부에는 총 33개 협력회사, 직원 1,500여명이 상주하며 일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월성본부와 협력회사 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문화를 증진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회사 대표들이 청렴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청렴이행 서약서에 공동 서명하는 것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의 안전 운영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33개 상주 협력회사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청렴이행 서약을 계기로 월성본부의 청렴·협력 문화를 강화해 상호 신뢰와 사회적 가치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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