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본투빗' 운영사인 ㈜로아프롭테크가 6월26일 강남구에 마스크 6000장을 기부했다.
 
이날 마스크 전달식에 참석한 한재성 ㈜로아프롭테크 이사는 "코로나19 및 불경기로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 구매조차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 코로나 19를 극복해 나아가는데 미약하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로아프롭테크는 마스크 기부외에도 무료급식, 보육원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방향을 바꾸고, 그 첫번째 활동으로 마스크 기부를 진행했다.

한편 로아프롭테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으로 회사의 발전 및 이익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지역경제 발전 및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통받는 지역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