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9일 오전 2시20분경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0대 거주자 A씨와 이웃주민 등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불은 A씨의 집 주방과 방 30㎡ 상당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48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1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