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룡하천·계곡 일대 쓰레기 3t 수거, 깨끗한 마을 만들기 나서
- 탁영희 면장,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옥룡 만들기 지속 노력"

광양시 옥룡면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실시됐다.
광양시 옥룡면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실시됐다.

[일요서울ㅣ광양 강경구 기자] 전남 광양시 옥룡면은 지난 6월 28일 옥룡 하천과 계곡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옥룡을 찾는 내방객과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청소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와 청년회, 둥지회, 답곡마을 주민 100여 명은 주요 하천과 계곡, 도로변 일대에서 무단투기된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탁영희 옥룡면장은 “아름다운 고장을 가꾸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옥룡을 찾는 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쉬어 가고,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깨끗한 옥룡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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