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청년실직자들에게 ‘실업지원금’ 지원해드립니다”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청년실직자 7월2일~17일까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34세 실직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실직자 ‘실업지원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퇴직하거나 해고된 청년 실직자에게 실업지원금을 지급해 생활 안정과 사회진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신청,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된다.

제출 서류는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 지원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등과 본인 근로계약서 또는 단기 근로 확인 가능 서류,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통장 사본 등 각 1부 등이며, 모든 서류는 스캔하거나 선명하게 찍은 사진으로 제출해야만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0만 원이며, 선발 인원은 250명이다. 대상자는 신청서·증빙서류 등을 검토하고, 자격 확인 후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금 지급은 8월 안에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허위서류 제출 등 지침위반으로 부정수급이 발생할 경우, 지원이 중단되며 부정 사용액은 즉시 반납해야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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