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이 직접 기본적인 종이접기 과정을 PPT로 만들고 동영상으로 제작

미술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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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훈)이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 ‘미술 Talk’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재학 중인 관내 유‧초등학교에 보급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직접적인 체험위주의 교육활동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자료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교사들이 직접 기본적인 종이접기 과정을 PPT로 만들고 동영상으로 제작하였으며 누구나 쉽게 접속하여 수업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에 탑재하였다.

자료 제작에 참여한 특수교육지원센터 민현자 교사는 “학생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제작하다보니 힘들고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선생님들 모두가 참여하여 보람도 느끼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강계윤 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체험위주의 교육활동은 매우 중요하고 더 필요하다”면서 “노력의 결과물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유용하게 잘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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