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정희)가 지난 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경주시 시외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을 방역소독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단협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는 추세로, 지속적인 관심과 위생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 여성단체협의회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평소 관광객으로 유동인구가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 시설 내부를 꼼꼼하게 소독하는 방역봉사에 나섰다.

한정희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솔선수범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협의회 소속 단체들의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중요성을 알려 코로나19 없는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