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발견. [그래픽=뉴시스]
실종자 발견.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대구에서 실종됐던 80대 여성이 이틀 만에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강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30분경 달성군에 위치한 한 아파트 인근에서 80대 여성 A씨가 발견됐다.

지난 3일 달서구의 한 등산로 인근에서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틀 째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과 상태가 양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자들의 요청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확인 중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