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은 독일 태생의 올리버 혼(Oiver Horn·39)씨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새로운 부총지배인으로 임명했다.

지난 20여 년간 유럽의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룹 체인에서 근무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넓힌 호텔리어로, 최근까지 오스트리아의 인터컨티넨탈 비엔나에서 부 총지배인으로 근무했다.

인터컨티넨탈 비엔나 이전에는 폴란드 인터컨티네탈 바르샤바와 독일의 인터컨티넨탈 프랑크푸르트, 인터컨티넨탈 런던과 모스크바 등 유럽 유수의 호텔을 거치며 전문 호텔리어로서의 경력을 쌓고 뛰어난 리더쉽을 보여왔다.

아시아에서의 커리어로서 활동이 처음인 올리버 혼 부총지배인은 “새로운 문화에 접할 땐 열린 마음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직원들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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