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코로나19방역관리총력)
의정부시 호원1동(코로나19 방역관리 총력)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동장 김종철)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라 민원인 및 공무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재보다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7월 13일 밝혔다.

우선, 동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에 대한 출입자 명부 기록·발열 체크·마스크 착용·손 소독, 거리두기 등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하고, 공무원 및 소속직원에 대해서도 매일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확인·건강을 체크하고, 체온 측정 안심스티커를 부착하여 불안감을 해소한다.

동 청사는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사무실 내 손이 자주 닿는 곳(탁자, 키보드, 마우스, 전화기 등)은 자주 청소하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출입구 손잡이 등) 및 표면은 매일 1회 이상 소독하여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주 1회 실시해오던 방역을 매주 2회로 확대하여 동 청사 및 유동인구가 많은 망월사역과 버스정류장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방역을 강화한다.

김종철 호원1동장은 “우리 동은 철저한 방역과 소독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으니 안심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하셔도 된다.“라며, “주민들께서도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의 모임 활동을 자제하여 주시고 생활 속 거리두기 및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에서 주관하는 각종 회의·행사도 불요불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취소하거나 연기 조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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