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협력사 대상 청렴영화제, 부패 신고 훈련 등 시행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7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 임직원 청렴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청렴주간’을 운영한다.

14일 공단에 따르면 반부패‧청렴주간은 공단의 대표적 청렴문화 활동으로, ‘청렴영화제’, ‘부패행위 모의신고훈련’,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지킴이 임명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 뿐 아니라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공단은 (사)한국청렴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렴정책 발굴, 제안 및 청렴문화 확산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다양한 청렴문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전직원이 공단 내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청렴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하여, 지역에서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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