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성 이형균 기자] 경남 고성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지난 16일, 여름철 창문을 열고 생활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주거침입 등 각종 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1인 여성 가정 및 장애인·다문화 가정에 ‘창문경보용 경보기’를 설치했다.

고성경찰서는 지난 16일, 주거침입 등 각종 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1인 여성 가정 및 장애인·다문화 가정에 ‘창문경보용 경보기’를 설치했다.
고성경찰서는 지난 16일, 주거침입 등 각종 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1인 여성 가정 및 장애인·다문화 가정에 ‘창문경보용 경보기’를 설치했다.

창문경보용 경보기는 주택 출입구와 창문에 부착해 외부인 침입시 감지 경보음이 발생하는 원리로 침입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경찰서는 지난해 여름철(7월∼8월)범죄분석을 통해 범죄위험지역을 탄력순찰장소로 선정해 매일 1회 이상 순찰하고 어두운 골목길에는 지자체와 협업, 방범시설을 설치하는 등 여름철 가시적인 순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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