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이 지난 16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김준간 부군수 주재로 ‘전보발령 담당주사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함안군이 지난 16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김준간 부군수 주재로 ‘전보발령 담당주사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함안군이 지난 16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김준간 부군수 주재로 ‘전보발령 담당주사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간부공무원과 전보된 담당주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보인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담당별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하반기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담당별 소관업무 기본현황을 비롯해 역점사업추진 현황과 담당 운영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소관업무별로 실현가능한 비전을 제시하고, 인력·예산 등 예상되는 애로사항과 실과별 협조사항 등도 논의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일상적인 업무보고를 넘어 혁신적인 정책발굴을 위한 자유토론도 가짐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군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자 했다.

김 부군수는 “새로운 업무에 익숙해지는 데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공직자들의 노력과 관심이 군민들의 행복과 직결된다는 사명감으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져달라”면서 “특히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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