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늘막 설치장소 지정 운영, 전담인력 배치

[일요서울ㅣ합천 이형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여름철 정양레포츠 공원을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늘막 설치장소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정양레포츠 공원
정양레포츠 공원

군에 따르면 피서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위해 주차장에서 남정교 사이 녹지구간을 그늘막 설치존으로 지정하고 별도 안내 인력을 배치해 군민들이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7월 25일 오전 9시부터 ~ 19시까지 레포츠 공원 내 지정구역에 그늘막 설치가 가능하고 포장음식이나 지역의 배달음식이 허용된다. 단, 수탁 운영되고 있는 캠핑장 운영자 권익보호와 하천법 관련, 공원 내에서의 숙박과 취사행위는 불가능하다.

카누체험과 함벽루와 카누체험
카누체험과 함벽루와 카누체험

군 관계자는 “깨끗하게 정비된 계류가 흐르는 정양레포츠공원에서 편안한 휴식을 가지고 아름다운 저녁 석양도 감상하시길 바란다.”며 “대신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위해 안전거리 유지와 개인위생 관리에 함께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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