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격적인 프리마케팅으로 틈새시장 개척한다
[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18일과 25일(2일간) 창원시 단감 테마공원과 진주 초전공원에서 열리는 경남 강소농연합회(작지만 강한 농업인모임) 프리마켓 운영에 참가해 강소농에서 생산한 농ㆍ특산물 판매와 홍보에 나섰다.
성공적인 귀농ㆍ취촌 청년 창업 등 신규 농업에 종사하는 농부로서 작지만 강한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ㆍ특산물을 창원, 진주 등 인근 도시민에게 농산물 정보 및 우수 농ㆍ특산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온오프라인 직거래 확산 기반 마련 및 경영개선을 통한 중소규모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농산물 홍보를 병행해 농ㆍ특산물 정보와 구입 가능한 링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일로에 있는 농ㆍ특산물의 판로개척에 조그마한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강소농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프리마켓 참가로 농가 소득 창출과 도시민에게는 신선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으며, 이를 통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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