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는마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소하는마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청소하는마을(대표 박정옥)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수성구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희망수성천사계좌에 적립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청소하는마을은 종합건물관리, 소독방역 등 일반 청소업무부터 특수 청소까지 가능한 청소 전문 사회적기업이자 자활기업이다. 2015년 3월부터 수성구 착한나눔가게에 가입해 현재까지 매월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이웃을 위하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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