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신용 관리 특화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 ‘알다’를 서비스하는 팀윙크는 고객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제안하는 카드추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월27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카드추천 서비스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신용카드를 맞춤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알다 앱에 체크 카드나 신용 카드를 연동하면 소비 내역을 분석해 현재 소비 패턴을 유지했을 때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자동으로 골라 준다.

알다 카드추천 서비스는 35만 알다 회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추천 엔진을 통해 이루어진다. 2년여간 축적한 개인 자산관리(PFM) 서비스 운영 경험과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소비 데이터를 꼼꼼히 분석해 정확도 높은 추천 결과를 보여준다는 것이 팀윙크 측 설명이다.

김형석 팀윙크 대표는 “이번 카드추천 서비스 오픈으로 신용카드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금융 소비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며 “제휴사 확장과 더불어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한 추천 엔진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가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금융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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