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특수시책으로 군정의 다양한 소식을 군민에게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매월 1~2회 소관부서별 주요역점·현안사업에 대해 '월간 군정홍보 정례 브리핑'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시책을 계기로는 행정을 필두로 교육, 생활, 안전, 복지 등 의령군의 모든 소식 및 각종 정보를 군민에게 빠르고 세심하게 전달하기 위함이며, 군정 전반에 대해 군민과 소통하고 어려움이 닥쳤을 때 군민과 함께 슬기롭게 대처 해 나가고, 각종사업신청 등 군민이 정보를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또한, 세계는 지금 국경을 초월한 인터넷 시대를 맞아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이 변화의 시대에 발맞추어 나가도록 언론보도 뿐만 아니라 각종 홍보영상, 페이스북, SNS 등 미디어 채널을 가동해 군민에게 다채로운 소식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군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기 위해서 현장에서 소통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해야 한다고 여기며, 각종 회의나 간담회 등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군민의 소리를 듣고 군정시책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