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재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
- 어려운 이웃들 60세대 직접 방문 벽걸이 선풍기 설치

전남 담양군복지재단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60대 직접 설치 지원했다.
전남 담양군복지재단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60대 직접 설치 지원했다.

[일요서울ㅣ담양 강경구 기자] 전남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은 장마 이후 무더위를 대비해 취약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복지사각지대 60세대를 선정해 벽걸이 선풍기 60대(300여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자의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재단에서는 지원 대상자 가정에 직접 찾아가 벽걸이 선풍기를 설치했다.

강성남 이사장은 “선풍기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에 먼저 다가가는 맞춤형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담양군복지재단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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