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 이곡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영철)에서는 27일 오후 14시에 이곡1동 월요시장에서 이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월요day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월요day 복지상담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긴급복지지원 연계‧지원 및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한다.

지난 7월 27일 이곡1동 월요시장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이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당종합복지관 직원 10여명이 여하여 상담 및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찾아가는 상담창구 운영으로 주민들이 쉽게 상담이 가능하였으며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 신청 및 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손소독 물티슈) 및 긴급복지지원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거리캠페인을 전개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찾아가는 월요day 복지상담소'는 7월 27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넷째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이곡1동 관내 아파트 등을 방문 총 6회에 걸쳐 상시운영할 계획이다.

권영철 이곡1동장은 “코로나19로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긴급복지지원 신청을 돕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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