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등 운영지침 철저 이행 당부

강화군 강화읍, 경로당 운영사진
강화군 강화읍, 경로당 운영사진

[일요서울|강화 강동기 기자] 강화군 강화읍(읍장 이승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이 중단됐던 경로당이 지난 27일부터 제한적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의 방역 수칙 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당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아래 무더위 쉼터로 운영 재개된 경로당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외부인의 출입은 엄격히 금지된다. 또한, 시설 내 취사 및 식사금지, 마스크 착용, 출입 시 발열체크, 방문자 기록 등 코로나19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이승섭 읍장은 “관내 33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점검‧당부드리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며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운영이 재개된 만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께서도 코로나19 예방관리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