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통이용챌린지
▲녹색교통이용챌린지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가‘그린 뉴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민관협업을 통한 녹색 교통 활성화에 나섰다.

공사는 광주사회혁신플랫폼과 함께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녹색교통 이용 챌린지’를 제안하고 윤진보 사장의 참여 메시지를 29일 SNS에 공개했다.

‘녹색교통 이용 챌린지’는 보행·자전거·대중교통 중심의 녹색교통 이용을 활성화해 선진 교통 도시를 구현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녹색교통 이용의 의지를 담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이벤트다.

공사는 철저한 방역과 위생수칙 준수를 기반으로 펼치는 이번‘녹색교통 이용 챌린지’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의 대중교통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에 대한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이 날 공사 윤진보 사장은 윤판 전 도시교통기술연구원 원장과 이한규 들꽃도서관장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은 “선진 교통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공사의 힘찬 걸음이 광주를 넘어 전국으로 퍼져가기를 기대한다”며 “사람과 환경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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