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역 복지환경위원장(대덕구1)
손희역 복지환경위원장(대덕구1)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252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29일 제3차 회의를 열고 보건환경연구원, 상수도사업본부 및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실시했다.

▲ 이종호 부위원장(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에 대해 질의하며 현장검사소의 안정적인 검사체계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전문 인력 확보로 상시검사체계 구축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박혜련 의원(서구1, 더불어민주당)은“국내외 감염병·바이러스 전문가들이 코로나 2차 대유행이 가져올 막강한 파괴력을 경고하고 있다”면서“2차 대유행이 오면 현재 의료진 여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며, 대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인력확충과 진단능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시는 물론, 인접 시·군과 전국의 상황도 확인하고 비교해서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의 불안감 해소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 채계순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수돗물 유충 발생 이슈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면서 “전문가들과 논의해 상수도 설계 기준을 개선하고, 종합적으로 대응하고 조치사항 등을 신속 점검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주문했으며, 현재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 운영 중인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와 연계해 대전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조성이 될 수 있도록 제안했다.

▲ 윤용대 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은 평송청소년 문화센터와 대전청소년 수련마을 시설운영과 관련해 “앞으로 공단에서 대행운영을 하게 된 만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총력 을 다할 것을 주문”했으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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