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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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는 7월 29일, 코로나19 8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85번째 확진자 A씨는 덕양구 주교동 거주자로, 28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시 12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A씨는 지난 7월 27일부터 발열·인후통·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자가격리를 시작했으며, 28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29일 오전 10시에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A씨는 용인시 124번째 확진자와 지난 23일 서초구 소재 사무실에서 회의를 진행해, 접촉자로 분류되었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했다. A씨의 가족 3명도 검사가 진행 중이며, 자택 방역은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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