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잔잔한 여운과 함께 간직하고 싶은 추억

서재완 소믈리에는 모임의 달 12월을 맞아, 미국산 고급와인 ‘샤플렛 마운틴 뀌베(CHAPPELLET MOUNTAIN CUVEE)’를 적극 추천한다.

샤플렛은 카비네 쇼비뇽(Cabernet Sauvgnon) 60%, 멜롯(Merlot) 34%, 카베넷 프랑(Cabernet Franc) 4%와 페티드 벨돗(Petit Verdot) 2%를 브랜딩 한 와인이며, 프랑스 오크배럴에서 16개월 동안 숙성기간을 거쳤다. 따라서 복합적인 아로마와 싱싱한 각종 베리류, 체리, 자두의 맛과 스파이시한 오크 향이 무게감 있고 부드럽게 표현되며, 긴 여운을 남긴다.

또 캘리포니아의 최고 와인산지로 불리는 나파벨리의 프라차드 힐 의 대표 브랜드로서 ‘나파벨리의 그랑크뤼’라 불리기도 한다.

특히 2005년에는 백악관 공식만찬와인을 선정될 만큼 세계적으로도 맛과 향을 인정받았다.

함께 나누고픈 12월, 좋은 사람들과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추억들을 입 안 가득 오랫동안 깊은 여운을 남기는 샤플렛과 함께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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