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부모, 선생님이 함께하는 마스크 걸이대 만들기 챌린지 실시

마스크 걸이대 만들기 챌린지.
마스크 걸이대 만들기 챌린지.

[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영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7월 한 달 간 개인위생관리를 위해 마스크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마스크 걸이대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영천시 어린이집과 가정이 연계해 부모, 어린이 140여명과 어린이집 교사 140여명이 개인 마스크 걸이대를 제작해 마스크 관리에 온 힘을 다할 수 있도록 했다.

챌린지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개인위생관리를 위한 실천 방법을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이러한 챌린지가 주기적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영천시 센터 관계자는 “감염병 시대 어린이 개인위생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방안을 제시해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앞으로 개인위생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도래 할 것인데, 어릴 때부터 위생관리 개념을 인식시켜 지속적으로 개인위생이 관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