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8월 3일부터 한 달여 간 아동들에게 동화책과 양말 등 후원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7월 중 수원시 드림스타트 센터로 접수된 후원 물품을 수원시 드림스타트 센터 등록 아동 856명(500여 가구)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배부 물품은 아동도서 1000권과 양말 7만 6000켤레이며, 배부 방법은 드림스타트 센터 소속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 세류, 영화)가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