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 어르신, 장애인 찾아 따스한 이웃의 정 건네

2일 계룡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낙상 예방을 위한 안심주거환경 개선 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일 계룡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낙상 예방을 위한 안심주거환경 개선 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계룡 최미자 기자] 계룡시는 지난 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낙상 예방을 위한 안심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성, 이하 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市+센터+민간봉사단체로 구성된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을 주체로 계룡시청년회, 계룡시자율방범대, 가족봉사단(이하 봉사단) 등 3개 단체와 시민들이 협력해 개선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8가정을 찾아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와 화장지, 탈취제 등 생활용품 전달, 건강상태 및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며 따스한 이웃의 정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평소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의 생활불편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고 따스한 이웃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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