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용량은 세계 최대로 만든 반면, 소비전력은 최소화시킨 스마트 냉장고가 삼성에서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16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생활가전사업부 홍창완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용량 프리미엄 냉장고‘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세계 최대의 저장 용량과 용적 효율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 △음식물 신선도를 극대화한 New 스마트에코 시스템 △명품 브랜드 패턴 디자이너 ‘카렌 리틀’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65건의 핵심 특허까지 확보하는 기분 좋은 성과도 거두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사업부장 홍창완 부사장은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은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할 기술이 집약된 명품 양문형냉장고”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혁신으로 세계 가전시장의 탑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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