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자율방범연회(회장 윤형두)는 자율방범대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령읍 서동생활체육공원, 의병박물관 및 의령천 구름다리 주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의령군자율방범연합회 환경정화활동
의령군자율방범연합회 환경정화활동

평소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순찰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주는 자율방범연합회가 이번 행사에서는 피서지, 도로변 등 여름 휴가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지역사회의 자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윤형두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의령군자율방범연합회가 계획했던 자원봉사활동 계획들이 취소되거나 지연돼 무척 안타까웠지만 오늘 환경정화활동으로 대원들이 더욱 화합하고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실천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를 가졌으며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모아주신 대원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고,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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