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중돈 [인컴퍼니 제공]
배우 김중돈 [인컴퍼니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김중돈이 드라마 '연애혁명'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인컴퍼니는 4일 “김중돈이 카카오M의 오리지널 디지털 '연애혁명'에 캐스팅,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총 30화, 각 20분 내외로 제작된다.

이 작품은 232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웹툰 ‘연애혁명’은 네이버 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 10-20대의 큰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김중돈은 극 중 정보고 1학년 3반 담임 선생님 조연사 역을 맡아 박지훈(공주영 역), 이루비(왕자림 역)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앞서 김중돈은 드라마 '본어게인' '꽃길만 걸어요' ‘응답하라 1994’ ‘내일 그대와’ ‘고교 처세왕’ ‘호텔 델루나’ ‘회사 가기 싫어’, 영화 ‘퍼펙트게임’, ‘회사원’, ‘내가 살인범이다’, ‘미스터 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한편 김중돈이 출연하는 '연애혁명'은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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