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이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해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2회 대상자 가정으로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배달 공급받고, 영양교육과 개인 영양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72개월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최근 3개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양형식 보건의료원장은“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며, “신규 대상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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