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최하고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경북문화기행 ‘HI-STORY 경북’ 지역연계 상품인 '하이스토리 보물원정대'가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그 시작을 알렸다.

3대 문화권으로 대표되는 경상북도에 다양한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가정 아래 아직도 발견되지 못한 보물을 찾기 위한 원정대를 구성해 여행과 게임미션이 결합된 신개념 체험형 콘텐츠다.

영양·청송·울진 관광명소에서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고 보물을 찾으면 점수에 따라 우승자가 정해지는 아웃도어 미션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보물원정대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경북 영양·청송·울진 지역에서 ‘하이스토리 보물원정대’로 SNS를 통한 ‘경북 관광지’ 홍보 활동을 한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관광문화패턴에 대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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