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바구니 도입”

[이범희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추석 선물세트에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바구니 패키지를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선물 외에 바구니의 활용 여부를 고심하던 주부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특히 LG생활건강은 올해 처음으로 ‘명품 4호’ 생활용품 추석 선물세트에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바구니 패키지를 도입했다. ‘명품 5호’는 쇼핑백을 사용하지 않은 고급 상자형 패키지로, 피크닉 바구니 컨셉트의 이색 디자인을 적용했다.

두 제품 모두 리엔 샴푸, 온더바디 바디워시 등 프리미엄 헤어 &바디케어 제품부터 자연퐁, 테크, 죽염 치약 등까지 생활용품을 총망라했다.

‘명품 3호’는 한방(韓方)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탈모방지 한방 샴푸 리엔 모강비책, 6년근 홍삼 성분 함유의 죽염 명약원홍 치약 등 대표적인 고급 한방 제품을 담았다. 대표적인 한방 프리미엄 브랜드 생활용품 리엔 모강비책·자윤비책 샴푸, 리엔 탈모방지 모발두피팩, 6년근 홍삼 성분 함유의 죽염 명약원홍 치약 등을 담았다. 부모님이나 고마운 분들의 건강과 웰빙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선물하기 좋은 세트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실용성은 물론 포장 폐기물을 줄여 환경보호를 고려했다”며 “플라스틱 바구니는 가정에서 빨래통, 장난감 바구니, 휴지통 등으로 다양하게 재활용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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