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기쁨153교회 방문해 확진자 접촉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고양시 기쁨153교회를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한 Z씨가 코로나19로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Z씨는 파주시 25번째 확진환자다.

Z씨는 8월 2일 고양시 소재 기쁨153교회를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8월 5일 고양시 덕양구 보건소로부터 확진자와 접촉자로 통보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후 8월 6일 도보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8월 7일 오전 양성으로 판정됐다.

파주시는 V씨에 대한 동선을 역학조사 중이며, 자택 및 이동 동선은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밀폐공간 집합과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파주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