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 기부, 물산업클러스터 간담회, 시장방문, 복지센터 방문 등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홍석준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구갑)은 10일과 11일 지역구에 머물며 바쁜 지역 일정을 소화하며 민심을 경청하고 민생을 살폈다.

홍석준 의원은 성서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미래통합당은 국회의원 세비 30%를 7개월 동안 사회 공헌하기로 약속한 바 있는데, 그중 일부를 어른신들을 위해서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례없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보살펴 주는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또 홍석준 의원은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및 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물관련 사업 인ㆍ검증은 물기술인증원으로 일원화하자는 의견과 국가간 상호인증이 되게 해 달라는 의견에 대해 적극적으로 실현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홍석준 의원은 달서구 신당동에 위치한 와룡시장을 방문해 소비위축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준비한 윤선주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의 준비로 여유가 없을 줄 안다. 꾸준하게 준비해 오셨던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인들의 자구노력을 응원하고, 인근에 위치한 달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1일 은 달서구 지역아동센터 월례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영남장애인봉사단의 삼계탕 봉사로 분주한 봉사단 사무실을 방문해 이기봉 회장 등 관계자들의 눈부신 봉사활동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석준 의원은 “이번주는 휴가로 대구에 있습니다”며 “이 기간 중 많은 분들을 만나서 국회에서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찾겠습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늦은 시간까지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민심을 경청하고 민생을 살피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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