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일요서울 | 신유진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해당 부서 및 인접 부서 직원들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국토부는 지난 11일 국토도시실 소속 도시경제과 직원 3명이 외부 회의에 참석했고, 이 회의 참석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직원 3명은 자택 대기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당시 도시경제과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예방 차원에서 12일 밤 공지를 해 도시경제과와 인접 부서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알렸다.

한편 국토도시국은 세종청사 6동 4층에 있는 가운데 4층은 국토도시실 외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주택토지실 등 핵심 부서들이 모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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