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호남대학교와 ㈜영무토건·㈜영무파라드는 호남대학교 교무위원회의실에서 ‘건축·토목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체제 구축 및 영무파라드호텔 이용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19일 오전 11시호남대학교와 ㈜영무토건·㈜영무파라드는 호남대학교 교무위원회의실에서 ‘건축·토목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체제 구축 및 영무파라드호텔 이용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와 ㈜영무토건·㈜영무파라드(대표이사 박헌택)는 19일 오전 11시 호남대학교 교무위원회의실에서 ‘건축·토목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체제 구축 및 영무파라드호텔 이용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과 박헌택 ㈜영무토건·㈜영무파라드 대표, 호남대학교 이계일 행정처장, 양승학 링크사업단장, 토목환경공학과 정제평 학과장, 호텔경영학과 이희승 학과장, 영무토건 박치원 전무, 김용일 상무, 신재성 이사, 오한성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호남대학교와 ㈜영무토건·㈜영무파라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적 교육 및 연구지원, 우수 학생고용에 대한 협력과 함께, 지난 7월 27일 개관한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이용 혜택을 호남대학교 교직원들과 재학생들에게까지 제공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영무토건은 ‘영무예다음’이라는 브랜드로 전국에 약 2만여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해 온 건실한 중견건설업체로,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기업이익의 사회환원과 재능기부 등 봉사가치를 최우선으로 추구하며 우리나라 건설산업과 주택문화 발전을 이끌고 있다.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평창 라마다호텔과 여수 베네치아호텔 등 호텔&리조트 사업에 진출했으며, 지난 7월에는 부산 해운대에 언택트 아트힐링 호텔인 영무파라드호텔을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무파라드호텔은 해운대 국제관광지구 내 LCT 바로 옆 자리에 위치해 총 258개 객실 모두가 오션뷰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해운대 바다의 파도소리와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한실·펫룸 등 다양한 룸타입과 욕조·스타일러·편백나무탕·조리 시설 등 여러 가지 옵션을 통해 고객들이 각자 취향에 맞게 객실을 선택할 수 있게했으며, 300여점의 다양한 미술작품이 설치돼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객실 예약시 예약자 휴대전화로 스마트키가 전송되는 키리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로 인해 체크인·체크아웃시 프런트를 거치지 않는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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