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양 이형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군민들과 소통의 창구인 ‘8월 열린 군수실’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군수실에서는 문수사 가는 길 개선, 농어촌도로 개설, 공영 버스 노선 개선 등 함양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 및 민원이 건의됐으며, 서춘수 군수와 군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서춘수 군수는 “살기 좋은 함양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군민 모두 행복한 함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건의된 제안과 민원 중 예산이 요구되거나 시간이 필요한 건은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 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함양군 9월 열린 군수실은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15일간 군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할 예정이다. 함양군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회 이상 면담한 군민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