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관리원 자금운용 지원 및 임직원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

우리은행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주거래 은행에 선정됐다. 기간은 오는 2025년 까지다. [이창환 기자]
우리은행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주거래 은행에 선정됐다. 기간은 오는 2025년 까지다. [이창환 기자]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공개입찰을 통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으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31일까지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5년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자금운용 지원 등 주거래은행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며, 임직원의 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급여통장 개설을 비롯한 개인금융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약품등의 안전과 관련한 각종 정보의 수집, 관리, 분석, 평가 및 제공 업무를 수행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우리은행의 우수한 자금관리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선제적인 의약품 안전관리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관리원을 위해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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